새우 개꿀맛

새우 개꿀맛

여러분 자신만의 밥도둑 한 개씩 다 있으시죠?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밥도둑은 누가 뭐라해도 자타 공인 대한민국 대표 밥도둑은 바로 간장게장과 새우장입니다. 저는 짭잘하면서도 달콤한 간장양념이 속살까지 파고든 그 둘 모두를 매우 좋아합니다. 하지만, 게장은 먹기 위해 딱딱한 껍질을 일일히 발라 먹어야하는 작업이 너무 귀찮아 점점 안 먹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본포스팅에서는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새우장을 소개하려합니다. 많은 분들이 새우장을 직접 만들어 드시는데, 새우의 부드러운 속살이 간장양념에 녹지 않기 위해 딱딱한 새우 껍질 채 새우장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새우장 역시 껍질 하나하나를 벗겨 내야하는 번거로움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이러한 귀찮음 없이 부드럽고 탱탱한 새우의 속살을 맛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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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동안 제 입맛에 맞는 새우장을 찾기 위해 이 곳 저 곳에 주문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드디어 제가 원하는 새우장의 진미. 그리고 한 입에 쏙 먹을 수 있는 편리한 새우장을 찾았습니다. 여러분에게도 강력히 추천해 드리니 맛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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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 새우장 주문하다 

 

제법 차가운 가을바람이 부는 날씨에 새우장을 주문했지만, 낮에는 여름 버금갈 정도로 더웠습니다. 섣불리 주문을 하고보니 배송 과정에서 새우장이 상하면 어떻게 하지?라는 걱정을 했었는데, 막상 새우장을 받고 보니 역시 사람의 걱정은 대부분 쓸데 없는 걱정이란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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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새우장이 아주 튼튼하고 차가운 아이스박스에 담겨 있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여전히 차가운 아이스팩과 함께 살얼음이 동동 떠있는 신선한 새우장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배송과정에서 새우장이 상할까 걱정하시는 분들은 그 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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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해역 자연산 새우장 

 

새우는 온도변화에 매우 민감하기에 다루기 어려운 생물입니다. 그래서 우리집식탁 새우장은 정성스럽게 한 마리 한 마리 모두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어부들의 고된 노고와 땀방울로 잡은 새우들을 소쿠리에 담아 어선에서 그 즉시 냉동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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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자마자 바로 급속 냉동 시키는 이유는 가장 신선한 새우의 상태를 보존하기 위함입니다. 영하 18도에서 1도의 변화만으로도, 새우의 탱글탱글한 식감이 유지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집식탁 새우장은 반드시 잡자마자 그 즉시 영하 18도에서 급속 냉동시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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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정성들이 한 곳에 모였기에 어느 새우장보다 비교가 안 되는 탱글탱글한 살과 육즙 그리고 은은한 단맛이 풍기는 프리미엄 새우장이라고 여러분에게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한입 씹을 때마다 통통 튕기는 포동포동한 새우살이 입안을 가득 채우니 어찌 밥도둑이 아닐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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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편한 새우장 

 

맛있는 새우를 구워 드시든 장을 담가 드시든 내장을 제거해야한다는 것 모두 아시죠? 새우의 내장을 제거해야하는 이유는 맛에 민감하신 분들은 내장의 비릿함을 바로 느끼시기 때문입니다. 새우 머리와 내장의 비릿함이 새우장의 맛을 변화시키는 요소이기에 반드시 제거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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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새우장을 선택하실 때는 반드시 머리가 손질 되었는지 그리고 내장은 제거 되었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새우 껍질까지 모두 손질되었다면 훨씬 먹기 편하겠죠. 한 입에 쏙 먹을 수도 있고, 새우간장덮밥에 비벼먹는다면 금상첨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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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새우장을 선택하실 때는 반드시 짜지 않은 것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짜면 짤수록 새우가 신선하지 않다고 보시면 되고, 반대로 저염도 새우장은 그만큼 새우가 신선하다고 보면 됩니다. 참고로 저염도 새우장은 흰 쌀밥에 계란을 탁 풀어 비벼먹으면 그 맛이 끝내줍니다. 그럼 자취생도 따라할 수 있는 간편하면서도 정말 맛있는 간장생우덮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새우장을 이용한 간장새우덮밥 

 

▶ 간장새우덮밥 레시피

 

- 맛있는 새우장

- 

- 양파

- 계란

- 

- 상추 or 깻잎

 


먼저 새우장과 함께 비빌 따끈따근한 밥을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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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상추를 한 구석에 이쁘게 데코해시면 되겠습니다. 상추가 없으면 깻잎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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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한 양파도 그 옆에 올려주세요. 나중에 드셔보시면 아시겠지만, 양파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양파의 싱그러운 맛이 간장의 느끼함을 제거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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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새우덮밥에 빠지면 절대 안 될을 그 옆에 살포시 얹어 줍니다. 김 자체에 양념이 되어 있어서 더욱 감칠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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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새우덮밥 하이라이트인 새우장을 한가득 올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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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계란 후라이를 가운데에 떨어뜨려주시면, 맛있는 간장새우덮밥 완성입니다. 준비된 재료들을 하나씩 올려주기만 하면 되니,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손쉬운 음식입니다. 솔직히 라면보다 만들기 쉬우니 여러분도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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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마지막 단계가 남아있습니다. 바로 새우장 국물을 덮밥 위에 촉촉하게 뿌려줍니다. 기호에 따라 양 조절해주세요. 첫 맛은 달콤하게 시작해서 매콤한 향이 입안을 살짝 휘감다가 깔끔한 간장 맛이 나니 너무 맛있습니다. 간장이 짜지 않으니 비벼먹기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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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했으니 맛을 보아야겠습니다. 밥을 쓱쓱 비벼서 한 숟가락 크게 펐습니다. 그 위에 새우장을 하나 살포시 올려 한 입에 와구 먹으니 와...여러분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맛입니다. 쫀득쫀득한 그리고 탱탱한 새우의 육질과 간장의 깊은 맛이 어우러지니 밥 한 공기 뚝딱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더 이상 다른 새우장 살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제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우리집식탁 새우장여러분도 드셔보시고 입이 호강하는 호사를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에 링크를 달아 드렸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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